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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5] 스테이블코인 구매력이 상승하고 있다. 무슨 의미일까?

현재 유통중인 스테이블 코인으로 지난 2018년과 비교해 15배 많은 비트코인을 사들일 수 있다. 이같은 스테이블 코인의 구매력 상승이 향후 새로운 불마켓의 시그널이 될지도 모른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는 암호화폐 마켓 데이터 분석 업체 글래스 노드의 분석을 인용해 14일 다음과 같이 보도했다.

글래스노드는 스테이블코인 공급 비율(SSR) 데이터를 추적하고 있다. SSR은 비트코인 시가총액을 주요 스테이블 코인 시가총액의 합으로 나눈 값이다. 즉 SSR이 낮다는 것은 스테이블코인의 구매력이 높아졌다는 뜻이다.

현재 SSR 값은 15을 웃돌고 있다. 이론적으로 현재 유통중인 스테이블 코인으로 전체 비트코인의 1/15를 살 수 있다는 의미다. 지난 2018년 3월 SSR은 88을 나타냈다. 2년여 만에 스테이블 코인의 구매력이 6배 이상 증가했다는 얘기다.

SSR은 왜 상승했는가?


근본적인 이유는 스테이블 코인 시장의 성장에 있다. 지난 2018년 3월과 비교해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은 12% 정도 감소하는 데 그쳤다. 반면 스테이블 코인의 유통량은 22억 달러에서 110억 달러로 500% 증가했다.


글래스노드는 스테이블 코인의 구매력 상승이 향후 비트코인 시장의 랠리를 암시하고 있다고 관측한다.


스테이블 코인이 트레이더들과 투자자들에게 암호화폐 투자에 편리한 툴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일례로 누군가 자신이 보유한 암호화폐를 매도한다면, 즉각적으로 현금화할 필요 없이 스테이블 코인으로 자산을 유지할 수 있다.

실제로 최근 마켓 리서치 결과에 따르면 BTC-USD 페어 거래를 지원하는 거래소보다 BTC-USDT 페어 거래를 지원하는 거래소에서 '고래' 월렛의 거래가 더 많이 이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글래스노드는 이와 관련해 "스테이블코인의 시총이 급증하는 반면 BTC 가격은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다. SRR의 균형은 지난 '검은 목요일(3월 12일)' 이후 붕괴됐다. 스테이블코인의 성장이 다음 불마켓을 이어질 지는 지켜봐야 한다. 그러나 만약 랠리가 연출된다면, 스테이블 코인이 마켓 참여자들에게 더욱 효율적인 거래 매커니즘을 제공하게 될 것은 확실해 보인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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