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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8] 코로나가 미국인들을 암호화폐 투자자로 만들었다?

코너스톤 어드바이저스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현재 미국 성인의 15%가 '어떤 형태로의' 암호화폐를 보유하고 있다. 그리고 이중 절반 이상이 2020년 상반기에 암호화폐에 처음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현지 시간) 미국 경제 미디어 포브스의 보도다.


2020년 암호화폐 신규 투자자들의 암호화폐에 투자금은 총 675억 달러로 추산된다. 1인당 약 4000 달러의 암호화폐를 보유한 셈이다. 2020년 전까지 보고된 미국인들의 암호화폐 보유 규모는 약 1110억 달러로, 1인당 7000 달러다.  약 15%에 가까운 보유 비율로 인해, 미국은 암호화폐 보급률 Top 10 국가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 암호화폐 투자자의 대다수가 고소득, 고학력, 성인 남자로 분류됐다. 2020년 암호화폐에 투자한 미국인 10명 중 8명의 평균 연봉이 13만 달러로 나타났다. 10명 중 4명이 석사 이상, 70%가 학사 이상 학력을 갖췄다. 세대별로는 2020년 암호화폐 투자자 중 밀레니얼 세대(26~40세)가 57%로 가장 많았다. X-세대(41~55세)가 30%로 그 뒤를 이었다. 인구 전체로 보면, 밀레니얼 인구의 27%가, X-세대 인구의 21%가 암호화폐를 보유하고 있다. 반면 Z-세대와 베이비부머 세대는 각각 7%, 3%에 그쳤다.  뱅크 오브 아메리카를 주 거래 은행으로 사용하는 미국 소비자 비율은 약 21%다. 반면 비트코인 투자자의 절반(47%)이 뱅크 오브 아메리카를 주거래 은행이라고 답했다. 디지털 은행을 주거래 은행이라고 답한 비중은 5%에 불과했다.  하나 주목할 만한 점은,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투자자의 44%가 코로나19 사태 이후 재무 건전성이 '매우 좋다'고 답했다. 미국 전체 소비자 중 '매우 좋다'라고 답한 비중은 5%에 불과하다. 물론 이에 대해 암호화폐 보유가 원인이라고 입증할 방법은 없다. 2020년 이전 투자자와 비교해 2020년 이후 투자자의 가장 큰 특징은 이용하는 금융 기관을 바꾸고 있다는 것이다. 2020년 처음 암호화폐에 투자한 미국인 중 약 50%가 최근 6개월 내 이용 중인 금융 기관에 변화가 생겼다. 3분의 1은 지난 3개월 내 이용 중인 금융 기관에 변화가 생겼다. 미국 내 애플카드 보유자는 전체 신용카드 고객 중 5%에 불과하다. 그러나 애플카드 보유자의 약 47%가 암호화폐를 보유하고 있다. 이중 3분의 2가 2020년 들어 암호화폐를 구입했다.

마지막으로 향후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를 대체 투자 자산으로 여기는 미국인 비중은 11%로 나타났다. 눈에 띄는 점은 이전 암호화폐 보유자 집단과 비교해 성별, 출신, 학력 등에서 투자자 유형이 다양해지고 있다는 것이다.  향후 미국 내 암호화폐 투자자 중 여성이 차지하는 비중은 35%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현재 미국 암호화폐 투자자 중 여성이 차지하는 비중은 22%다. 미국 암호화폐 보유자 중 아프리카계 미국인과 히스패닉 계 미국인의 비중은 23%로 추정된다. 향후 12개월 내 해당 비중은 37%까지 상승할 전망이다. 미국 내 아프리카계 미국인과 히스패닉 계 미국인의 비중은 약 28%다. 현재 미국 암호화폐 보유자 중 Z세대와 베이비 부머의 비중은 6%에 불과하지만 향후 각각 17%, 11%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또한 미국 암호화폐 보유자 중 대학 학위를 취득하지 못한 소비자의 비중도 향후 12개월 18%에서 36%로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향후 암호화폐 투자를 기대하는 사람 중 단 30%만이 자신의 금융 지식이 풍부하다고 답했다. 반면 이미 암호화페를 보유하고 있는 사람들 중 54%가 자신의 금융 지식이 풍부하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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